개발자들의 용어 정리 3 [배포, 유지보수, 리팩토링]
배포
빌드를 마친 실행 파일을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 뿌리는 것이다.
웹사이트는 코드를 서버에 업로드, 웹브라우저를 통해 컴퓨터나 모바일 장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하며,
모바일 앱은 사용자가 다운로드할 수 있는 형태(Ex> Android의 경우 *.apk 파일 형식)로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 같은 마켓에 업로드하여 배포한다.
PC용 응용프로그램은 Setup.exe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올려둔다.
유지보수
출시를 하여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사용방법은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게 만들게끔 한다.
또한 편의를 추구하는 유저들의 사용성 개선과 새로운 기능들을 요구하곤 한다.
ㄴ 구글이나 애플의 정책에 의해 보안 기능 강화, 트래픽 증가에 따른 설계와 코드 수정 등
IT관련 지식이 부족한 회사의 대표들은 유지보수를 고려치 않은 프로그램을 밀어 붙이는 경우도 있다.
유지보수는 실질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보다 앞에 단계인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설계가 변경되도 최소한의 코드로 수정 가능해야 하며, 오류 발생시 원인을 쉽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끔
일목요연하게 코딩해야 한다.
리팩토링
결과는 바꾸지 않고 해당 언어의 강점을 살린 코딩으로 기능에 중점적으로 포커스온하여 재 코딩하는 것.
예로는 데이터나 기능의 변수명을 누구나 알 수 있게끔 만든다거나 기본적인 문제 발생시 혹은
간결한 코드로 성능상 좋을 수 있는 코드로 개선하게끔 만드는 행위를 리팩토링이라 부른다.
납기 일정에 맞춰서 제품을 만든 뒤에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유지보수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